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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與 검찰 개혁에 반기 "보완수사는 검찰 의무" 노만석 검찰총장 직무대행이 최근 정부여당이 검찰 개혁과 관련해 검찰 보완수사 폐지를 추진하는 것을 두고 "보완수사는 검찰의 의무"라며 노골적으로 반대 의사를 밝혔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총장 대행은 전날 부산에서 개최된 제32차 마약류 퇴치 국제협력회의(ADLOMICO)에 참석한 뒤 부산고·지검을 격려 방문한 자리에서 검찰 개혁을 거론하며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 대행은 "적법절차를 지키면서 보완 수사를 통해 실체적 진실을 밝히는 것은 검찰의 권한이 아니라 의무" 2025-09-04 11: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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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해병특검 "최지현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5일 소환" 해병특검 "최지현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5일 소환" 2025-09-04 11: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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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수사관 2명 공개 채용…16일까지 원서 접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수사관 결원 충원을 위해 2명(6급 1명·7급 1명)을 공개 채용한다. 4일 공수처는 보도자료를 통해 채용은 우수하고 유능한 인재가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공개 경력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수사관 정원은 40명으로, 현재 38명이 재직 중으로 알려졌다. 임기는 6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정년은 60세다. 공수처는 이번 채용부터 개정된 '공수처 수사관 자격요건으로서의 조사업무에 관한 규칙'이 적용돼 조사 업무 인정 범위가 확대되고 보다 2025-09-04 10: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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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3명 사망' 관악구 칼부림 피의자 퇴원하면 체포 방침 경찰이 서울 관악구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3명을 숨지게 한 40대 A씨가 퇴원하는 즉시 체포하기로 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4일 A씨가 치료를 마치면, 살인 혐의로 체포해 구체적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A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는 상태다. 퇴원까지는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A씨는 관악구 조원동에서 프랜차이즈 피자가게를 운영해왔으며, 전날 본사 직원인 40대 B씨와 인테리어 업자이자 부녀지간인 60대 C씨, 30대 D씨 등 총 3명을 공격해 숨지게 했다. 자해한 A씨도 2025-09-04 10: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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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선거법 위반' 김문수 의원 벌금 90만원 확정…직 유지 '선거법 위반' 김문수 의원 벌금 90만원 확정…직 유지 2025-09-04 10:4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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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0세 아기 증여 734건…평균 9000만원씩 물려받았다 지난해 태어나자마자 평균 1억원 가까운 재산을 물려받은 ‘억대 증여 아기’가 700명 넘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국세청에서 제출받은 증여세 결정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0세 아기에게 이뤄진 증여는 734건으로 총 671억원에 달했다. 아기 1명당 평균 9141만원꼴이다. 이는 전년(636건·615억원)보다 건수는 98건, 증여액은 56억원 늘어난 수치다. 0세 증여 규모는 2020년 91억원 수준에서 코로나19 시기 자산 가격 상승과 함께 2021년 806억원 2025-09-04 10: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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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태평양, 김종문 전 국무1차장 영입…규제개혁 전문성 강화 법무법인(유한) 태평양(BKL)이 김종문 전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차관급)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4일 밝혔다. 김종문 고문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듀크대학교 국제개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제37회 행정고시 일반 행정직을 수석으로 합격한 후 30여 년간 국무총리실에서 근무하며 기획총괄정책관, 규제총괄정책관, 규제조정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며 규제개혁 업무에 매진했다.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주싱가포르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로 근무하기도 했다 2025-09-04 10: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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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라운지] 율촌, 방산우주항공전략센터 출범…글로벌 협력 지원 법무법인 율촌이 국내외 방위산업과 우주항공 산업에 대한 전문 조직인 방산우주항공전략센터(Aerospace&Defense Center)를 이달 1일 출범했다. 국제통상, M&A, 해외투자, 금융, 방산기술 및 보안, 규제·정부정책, 대관 등 분야의 전문성을 결집한 센터를 통해 방위 및 우주항공 분야 기업들에게 최적화된 법률 및 전략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목적이다. 방산우주항공전략센터는 한국 방산·우주항공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방산·우주항공 기업들의 한국 내 법률과 규제 이슈 2025-09-04 10: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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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총장 대행 "보완수사로 실체 진실 밝히는 건 의무" 검찰총장 대행 "보완수사로 실체 진실 밝히는 건 의무" 2025-09-04 10:2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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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고역 인근서 선로 진입한 여성 사망…승객들은 택시로 귀가 서울 용산구 서빙고역 인근에서 50대로 추정되는 여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4일 오전 0시 20분께 경의중앙선 선로에서 한 여성이 막차 전동차에 치였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해당 여성이 방호 울타리를 넘어 무단으로 선로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객 35명이 타고 있었으나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코레일은 즉시 승객들을 하차시킨 뒤 택시비를 지급해 귀가를 지원했다. 경찰은 여성의 신원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5-09-04 09: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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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용인시 처인구 남북대로 교통사고 발생…"차량 통제 중"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통제 중이다. 4일 용인시는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용인시 처인구 남동 인근 남북대로 교통사고 발생했다"며 "남리교차로에서 마평교차로 인근 통제 중 차량 우회 바란다"고 밝혔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았다. 2025-09-04 08: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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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시] 한성대, 학생부종합 한성인재전형 300명…서류평가 100% 선발 한성대는 2026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69%인 1166명을 선발한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주목할 부분은 동일 학부 내에서 세부 전공(트랙)의 구분 없이 입학할 수 있으며, 2학년 진학 시에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올해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는 ‘교과우수전형’과 ‘지역균형전형’으로 구분된다. 학생부종합은 ‘한성인재전형’으로 대표 운영된다. 일부 특정 학과를 제외하고는 주·야간 학부가 모두 2025-09-0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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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시] 서강대, 반도체공학과 신설…전형 간소화 지난해 반도체특성화대학에 선정된 서강대학교는 2026학년도에 반도체공학과를 신설해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새 학생을 뽑아 반도체 소자, 공정, 설계 및 시스템 등 전반에 걸친 유기적인 기초 및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반도체공학과는 수시모집에서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으로 3명 △학생부종합(일반)전형으로 14명을 모집한다. 2026학년도 정원 내 입학생 중 일정 요건(입학 후 두 학기 연속 재학, 매 학기 15학점 이상 이수, 평균 평점 2.5 이상 유지)을 충족한 재학생에게는 2027년 1월 중 1000만원의 2025-09-0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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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시] 한양대, 학생부종합 3종 복수지원 허용…첨단학과 80명 증원 한양대는 2026학년도 수시에서 정원 내 1708명, 정원 외 189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추천형) 341명, 학생부종합(추천형) 199명, 학생부종합(서류형) 621명, 학생부종합(면접형) 120명, 고른기회 118명, 특성화 고졸 재직자 157명, 논술전형 233명, 실기·실적전형 10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 추천형은통산 5개 학기 이상 국내 고등학교 성적 취득 및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학생부종합 추천형과 추천 인원 별도 산정)을 받은 자를 지원 자격으로 한다. 3학년 1학기까지의 학생부 교과 성적 정량평가 9 2025-09-0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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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시] 서울여대, 논술 수리논술 신설·수능최저 폐지 서울여자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59.8%인 1022명을 선발한다. 올해 논술우수자전형을 대폭 개편했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 617명 △학생부교과 181명 △논술 120명 △실기·실적위주 73명이다. 서울여대는 자연계열 논술고사를 수리논술로 전환한다. 출제 과목은 수학, 수학Ⅰ, 수학Ⅱ로 정했다. 인문사회계열은 기존과 동일하게 제시문과 도표 분석을 중심으로 한 통합교과형 논술을 유지한다. 응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논술우수자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모집은 자유 2025-09-0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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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시] 고려대, 2703명 선발...다문화전형 신설로 글로벌 인재 선발 고려대학교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2703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보다 20명이 증가한 수치로, 학생부교과전형 651명, 학생부종합전형 1647명, 논술전형 350명, 실기와 실적 위주 전형 55명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다문화전형의 신설이다. 본 전형은 다문화자녀인 학생들에게 지원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를 선발하고자 새롭게 도입되었다. 다문화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1단계에서 서류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성적 40%로 학생을 선 2025-09-0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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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시] 삼육대, 논술전형 '약술형 논술' 100%로 선발...세움인재전형 240명 선발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825명을 선발한다. 약학과, 간호학과, 인공지능융합학부, 데이터클라우드공학과, 바이오융합공학과 등 24개 모집단위에서 선발이 이뤄진다. 자유전공학부는 정시모집에서만 별도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주목할 전형은 단연 논술우수자전형이다. 지난해보다 27명 늘어난 154명을 선발한다. 약학과·신학과·예체능계열을 제외한 전 학과에 지원 가능하다. 특히 올해부터 학생부(교과)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논술고사 성적 100%로만 선발한다. 2025-09-04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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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수시] 경희대, 수시 2965명 선발...학생부종합전형 증가 경희대학교(총장 김진상)는 2026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2965명, 정시모집에서 2415명 등 총 5380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615명, 학생부종합전형 1546명, 논술우수자전형 474명, 실기우수자전형 330명 등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은 수능위주전형으로 2217명, 실기전형으로 198명을 뽑는다. 경희대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주요 변경 사항은 △지역균형전형 지원자격 변화 △네오르네상스전형 의약학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기회균형전형Ⅱ 다자녀 4명에서 3명으로 지원자격 완화 △학교생활기 2025-09-04 0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