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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의혹' 일부 승소…김의겸·강진구 등 8000만원 배상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한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과 강진구 전 시민언론 더탐사 대표 등을 상대로 낸 10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재판장 정하정)는 13일 한 전 대표가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피고 김의겸·강진구·박대용·최영민은 공동으로 7000만원을 지급하라”며 “피고 이선화는 1000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씨로 알려진 이선화씨는 해당 의혹의 최초 2025-08-13 10: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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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法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한 김의겸, 한동훈에 배상하라" 法 "'청담동 술자리 의혹' 제기한 김의겸, 한동훈에 배상하라" 2025-08-13 10: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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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백운동서 땅 꺼짐 발생…"인명 피해 없어" 13일 오전 7시 12분께 광주 남구 백운동 한 도로에서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했다. 싱크홀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복구 작업을 위해 차로의 통행이 제한되면서 출근길 정체가 빚어졌다. 광주시종합건설본부는 복구 작업을 마치는 대로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2025-08-13 09: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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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태용 전 국정원장, 해병특검 3차 소환 출석 조태용 전 국정원장, 해병특검 3차 소환 출석 2025-08-13 09: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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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해병특검 출석 김동혁 전 국방부 검찰단장, 해병특검 출석 2025-08-13 09: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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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오산 옹벽 붕괴' 강제수사…안전점검 업체 4곳 압수수색 경찰이 오산 옹벽 사고와 관련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광역수사단 수사전담팀은 13일 오전 9시께 오산 옹벽 사고 도로의 안전점검 업체 4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이는 지난달 16일 오후 7시 4분께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수원 방향 고가도로에서 10m 높이 옹벽이 붕괴하면서 아래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를 덮쳐, 40대 운전자가 숨진 사건의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서다. 압수수색 대상은 도로가 개통된 2023년 9월 이후 안전점검을 맡았던 업체들로, 경찰은 해당 업체들이 안전점검 2025-08-13 09: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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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경찰 '오산 옹벽붕괴' 관련 안전점검 업체 압수수색 경찰 '오산 옹벽붕괴' 관련 안전점검 업체 압수수색 2025-08-13 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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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 '관저 이전 특혜 의혹' 21그램 압수수색…수사 확대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검팀은 13일 언론 공지를 통해 "관저 이전과 관련해 21그램 등 관련 회사 및 관련자 주거지 등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등 혐의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저 이전 특혜 의혹은 윤석열 전 대통령 취임 후 대통령실과 관저 이전 및 증축 과정에서 21그램 등 무자격 업체가 공사에 참여하는 등 실정법 위반이 있었다는 내용이다. 2 2025-08-13 09: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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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김건희특검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 21그램 압수수색 김건희특검 '대통령 관저 이전 의혹' 21그램 압수수색 2025-08-13 08:4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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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인맥이었는데 '尹 부인' 김건희에게 "목걸이 줬다" 자수…이봉관 회장 누구?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목걸이를 줬다고 자수한 서희건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봉관 회장의 과거 이력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민중기 특검이 이끄는 김건희 특검팀은 지난 12일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종료된 뒤 브리핑을 통해 "전날(11일) 뇌물공여 혐의로 서희건설을 압수수색했다"며 "서희건설 측은 윤 전 대통령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한 반클리프앤아펠 목걸이를 교부한 사실을 인정하는 취지의 2025-08-13 08: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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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구속영장 발부한 정재욱 판사…"차분·합리적 판단" 평가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 구속되면서 여사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정재욱(55·사법연수원 30기)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에게 관심이 쏠린다. 정 부장판사는 전날 오전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9시간이 넘는 장고 끝에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영장 발부 사유는 '증거 인멸 우려'였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 부장판사는 차분한 성격으로 구속 사유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결정을 내린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부장판사는 부산 출신으로, 부산진고와 2025-08-13 08: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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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일까지 최대 150mm…11호 태풍 '버들' 영향? 13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고 강한 비가 쏟아지겠다. 우리나라까지 세력을 확장한 북태평양고기압과 제11호 태풍 버들이 끌어올리는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에서 내려오는 건조한 공기가 충돌하며 정체전선을 형성해 마치 장마 때처럼 비가 내리겠다. 오전 8시 현재는 수도권 북부와 남부지역, 충남북부서해안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 지역들을 중심으로 시간당 10∼60㎜씩 비가 오고 있다. 중부지방은 14일 오전까지 시간당 30∼50㎜(일부는 30㎜ 안팎)씩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이날 오후 제 2025-08-13 08: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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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정부서 일할 자리 있는지..." 서희건설, 자수서서 인사청탁 폭로 김건희 특별팀(민중기 특별검사)이 서희건설에 김 여사에게 고가의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건넨 사실을 인정하는 자수서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 인사청탁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SBS는 해당 자수서에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이 대통령 당선 축하 명목으로 김 여사에게 직접 목걸이를 건넨 사실과 함께 사위의 인사 청탁을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022년 6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나토 순방 당시 김건희 여사가 착용한 목걸이는 명품 브랜드 '반클리프앤아펠'사의 목걸이로 당시 국내 2025-08-13 08: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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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호우로 하천 29곳·증산교 하부도로 통제…서울시, '주의' 1단계 새벽부터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청계천, 안양천 등 시내 전체 29개 하천의 출입이 통제됐다. 증산교 하부도로도 이날 오전 6시 40분부터 통제 중이다. 서울 동북·서남·서북권에는 오전 6시 30분을 기해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강우 상황과 관련해 '주의' 단계인 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2025-08-13 07: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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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호우로 하천 29곳·증산교 하부도로 통제 서울 호우로 하천 29곳·증산교 하부도로 통제 2025-08-13 07: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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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많은 비…인천·경기 북부 이틀간 최대 200㎜ 온다 13일 중부 지방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다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겠다. 14일까지 이틀 동안 수도권은 50∼150㎜, 강원 내륙·산지는 30∼100㎜의 비가 예보됐다. 인천·경기 북부와 서해5도는 최대 200㎜ 이상, 강원 준·북부 내륙은 150㎜ 이상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수도권은 이날 오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강원 북부 내륙·산지는 이날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시간당 30&si 2025-08-13 05:5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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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구속영장 발부…헌정사상 첫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구속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12일 발부됐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후 공식 알림을 통해 “김건희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구속되는 상황이 됐다. 앞서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다. 심사는 약 4시간 25분간 진행됐으며, 그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한 채 오후 3시쯤 법무부 호송차에 올라 서울남부구치 2025-08-13 00: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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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구속심사 최후진술..."결혼 전 문제 거론 속상해" 김건희 여사가 12일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결혼 전 개인사가 드러나 불편하다는 취지의 심경을 밝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이날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최후진술로 "결혼 전 문제까지 계속 거론돼 속상하다. 판사님께서 잘 판단해 주십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 여사 측 변호인단은 혐의에 대한 변론을 맡아 법리적으로 적극 방어에 나섰으며, 김 여사는 최후진술을 통해 짧게 입장만 밝혔다고 2025-08-12 18:2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