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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탈모 건보 적용' 추진…11년 묶인 담뱃값 인상도 '만지작'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개인의 미용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고 거듭 강조해 온 탈모 치료에 대해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 우선 청년층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공론화 과정을 거쳐 혜택 대상과 적용 방식 등이 구체화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 2015년 2500원에서 4500원으로 대폭 인상된 이후 11년째 제자리걸음인 담뱃값을 인상할 가능성 역시 열어두면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거시적인 보건 재원 개편 작업이 수면 위 2026-06-15 11:16:07 -
'내란 가담 의혹' 김명수 전 합참의장 구속기로...이르면 오늘 결과 법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내란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을 상대로 구속 심사를 시작했다. 15일 서울중앙지법 부동식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김 전 의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구속 필요성을 살펴보고 있다. 이날 김 전 의장은 언론의 취재를 의식해서인지 영장실질심사가 열리기 전 법정으로 미리 들어갔다. 권창영 2차 종합특별검사팀(특검팀)에서는 김정민·권영빈 특검보가 심사에 출석했다. 김 전 의장은 2026-06-15 10:42:27 -
오동운 "공수처법 개정 시급…성역 없는 수사 위해 필요"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처장이 "국민이 원하는 성역 없는 수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현행 공수처법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거듭 밝혔다. 오 처장은 15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지금 공수처는 단순한 안착을 넘어 대한민국 사법 정의를 견인할 제도적 완성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 1년간 공수처 성과로는 '12·3 내란 사건' 수사와 주요 부패 사건 처리를 꼽았다. 그는 "지난 1년은 우리 헌정사에 큰 획 2026-06-15 10:17:08 -
종합특검, '도이치모터스 수사 무마' 이창수 전 지검장 첫 조사 2차 종합 특별검사팀(권창영 특별검사)이 도이치모터스 수사 무마 의혹 관련해 15일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불러 조사한다. 특검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이 전 지검장을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 전 지검장은 이날 9시 10분께 경기 과천시에 있는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이 전 지검장은 취재진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이 전 지검장은 김건희 여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는 과정에서 수사 보고서와 불기소 문건을 사후 수정한 혐의를 받는다. 또 당시 2026-06-15 09:53:48 -
주요 10개대 수시 'N수생 제한 전형' 2.5배 껑충…재학생 우대 '뚜렷', N수생 '비상' 2028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에서 서울 주요 대학들이 졸업생(N수생)의 지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를 대대적으로 신설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직전 연도까지 N수생의 지원을 허용했던 대학들이 돌연 지원 자격을 현역 고3으로 묶으면서, 주요 10개 대학 중 N수생 지원 불가 규모가 전년 대비 2.5배나 급증했다. 수시 합격 문호가 넓어진 고3 재학생들과 달리 수시 지원 카드가 막힌 N수생들의 입시 전략에는 비상이 걸렸다. 14일 종로학원이 분석한 '202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서울 2026-06-15 09:39:14 -
"욕 먹을 게 뻔한데..." '371만 구독자' 슈카, '참정권' 의견 보니 37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경제 유튜버 슈카월드(본명 전석재)가 최근 6·3 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논란과 관련 대학생들의 시국선언에 지지를 표명했다. 14일 슈카월드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마지막 주제로 '참정권'에 대한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슈카는 "'해야 되는 건 하는 겁니다'"라며 지난 10일 전국 18개 대학 총학생회가 공동 시국선언을 발표한 것을 소개했다. 특히 그는 학생들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참정권 침해를 규탄하고 후속 조치 2026-06-15 09:26:11 -
[인사]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명예퇴직 ▷명예퇴직 이연섭 △과장급 전보 ▷축산정책관실 축산경영과장 문원탁 2026-06-15 09:08:15 -
한불 정상외교 산증인…최정화 한국외대 명예교수 별세 1980∼2000년대 한불 정상회담 통역을 도맡았던 최정화(崔楨禾)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 명예교수가 14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경기여고, 한국외대 불어학과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 제3대학 통역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당시 국내엔 통번역대학원이 없을 때였는데, 고인이 1981년 통역대학원(석사)을 졸업한 덕분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국제회의 동시통역을 할 수 있게 됐다. 1980년대 이전에는 외교관이 순차 통역을 해왔다. 고인은 1986년 전두환 전 대 2026-06-15 08:30:23 -
김수현 사생활 조작까지…가세연 김세의 폭로 실체 추적 ('스트레이트') 배우 故 김새론의 사망과 관련, 배우 김수현의 사생활 폭로를 이어온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의 김세의 대표가 지난달 26일 구속됐다. 김 대표에게 적용된 혐의는 허위 사실 적시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카메라 등 촬영물 무단 반포 등 모두 5가지다. 경찰은 김 대표가 핵심 증거를 조작하고, 인공지능(AI)으로 만들어진 음성을 충분한 검증 없이 공개한 정황이 있다고 보고 있다. 수사기관은 이 같은 행위의 죄질이 무겁다고 판단했다. 가로세로연구소는 2018년 김세의 대표와 강용석 변호사, 故 김용호 등 2026-06-14 20:00:00 -
[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최대 30도 안팎…무더운 날씨 예상 월요일인 1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최대 30도 안팎으로 올라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19도, 최고 23~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춘천 16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18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춘천 30도 △강릉 26도 △대전 30도 △대구 30도 2026-06-14 17:34:26 -
'투표지 부족 사태' 합수본, 금주 출범…노태악 포함 선관위 직원 줄소환 6·3 지방선거에서 발생한 사상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 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가 핵심 증거물 확보를 마치고 본격적인 강제수사 국면에 돌입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지난 9일 서울중앙지검에 사무실을 마련한 뒤 이번 주 중반까지 인력 배치와 자료 이첩, 행정적 기반 작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합수본은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서울시 선관위, 강남·서초· 2026-06-14 15:42:37 -
잠실 개표소 봉쇄 열흘째...참여 시민 줄었지만 '재선거' 주장 여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가 14일 기준 열흘째 이어지고 있다. 가족 단위의 참가자가 증가하면서 평일에 비해 많은 인파를 기록했다. 잠실 개표소 입구 앞에서는 ‘참정권 회복’을 외치는 시민, ‘한·미 공조 수사’를 외치는 시민 등 다양한 목소리가 혼재돼 있었다. 이날 오후 아주경제가 찾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은 평일에 비해 많은 인파를 기록했다. 오후 2시 기준 서울시 실시간 도시 데이터에 따르면 올림픽공원 내 인구는 최 2026-06-14 15:38:08 -
<오늘의 부고> ▲ 김영옥씨 별세, 박진홍(더팩트 대구경북취재본부장)·진혁씨(사업) 모친상, 서병길(변호사)·장수찬씨(의사) 장모상 = 14일, 경북 경주전문장례식장 특201호, 발인 16일 오전 6시 50분. ☎ 054-744-4000 ▲ 김현배씨 별세, 지훈씨(그룹 크나큰 멤버) 부친상 = 13일, 화성함백산장례식장 2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35분, 장지 미정. ☎ 031-293-4244 ▲ 송석례씨 별세, 김지수·덕수(전 여신금융협회장)·두수·영일·영선씨 모친상, 최주락씨 장모상, 최미숙·원희숙·이연희씨 시 2026-06-14 13:51:56 -
정은경 복지부 장관 "지난 1년은 사회복지 정상화 기간…하반기엔 '기본 사회 안전 매트' 구축에 행정력 집중" 이재명 정부 출범 2년 차에 접어든 보건복지부가 지난 1년간의 정책을 '사회복지 정상화와 새로운 체계 정비를 위한 준비기'로 규정하고, 올 하반기부터 양극화와 복지 위기에 대응한 촘촘한 '기본 사회 안전 매트' 구축에 행정력을 대거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바이오헬스 산업을 초격차 국가대표 기술로 육성해 국가 잠재성장률 반등을 견인하겠다는 청사진을 전격 제시했다. 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지난 11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정책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06-14 12:00:00 -
법원, '정보사 명단 유출' 김용현 19일 1심 선고…'서해 공무원 피격' 서훈 2심도 12·3 비상계엄 당시 부정선거 수사단을 구성하기 위해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요원 명단을 무단으로 전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이 내려진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조순표 부장판사)는 오는 19일 군형법상 군사기밀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장관의 선고를 진행한다.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특검팀)은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이 벌어지기 전인 지난 2024년 10~11월 군 관계자들과 공모해 정보사 2026-06-14 11:26:40 -
대법, 성폭행 2년뒤 나온 DNA 증거 인정...유죄 선고 원심 파기 대법원이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지 약 2년 반이 지난 시점에서 뒤늦게 제출된 DNA 증거를 인정하며 유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최근 강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유죄를 선고한 2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다시 심리·판단하라며 광주고등법원에 돌려보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2021년 8월 발생한 성폭행 사건에서 시작됐다. 당시 A씨는 자신의 차량 안에서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러나 1심과 2심의 판단은 완전히 다 2026-06-14 10:19:04 -
정당보다 인물… 서울은 왜 다시 그를 택했나 "구청장은 민주당 찍고, 서울시장은 오세훈 찍었습니다." 서울 관악구 신림역 인근에서 만난 40대 직장인이 한 이 말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를 본질적으로 압축시켰다. 그는 "정치를 솔직히 별로 믿지 않는다"면서도 "출퇴근하면서 체감하는 게 있다. 서울은 그래도 조금씩 편해졌다고 느꼈다"고 했다. 정치 성향과는 별개로 서울시장만큼은 다른 기준으로 판단했다는 뜻이다. 노원구에 사는 한 50대 여성 자영업자도 비슷한 말을 했다. "정당은 마음에 안 들어도 시장은 2026-06-14 09:00:00 -
[날씨] 일요일 전국 소나기에 돌풍·천둥·번개…낮 최고 31도 일요일인 오늘은 남부지방을 제외한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1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 날씨는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 전남권 북부, 경북 내륙 등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돼 일부 지역은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우량은 수도권 5∼50㎜, 강원 내륙 5∼30㎜, 충청권·전라권 5∼50㎜, 경북 내륙 5∼30㎜다. 특히 수도권에는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강우 시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 2026-06-14 0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