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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남부지방에 비…낮 최고 33도 화요일인 12일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11일부터 내린 비가 이어지거나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전북과 경북권 남부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전남 해안, 부산, 울산, 경남, 제주도에 20~80㎜, 광주와 전남 내륙에 10~60㎜, 전북과 대구, 경북 남부에 5~40㎜다. 남해안은 최대 10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 2025-08-11 19:03:40
  • 정유라, 조국·윤미향 등 특별 사면에 "엄마 내가 힘이 없어서 미안해" 국정 농단 사태로 구속된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의 딸 정유연(개명 전 정유라)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와 윤미향 전 의원 등이 제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특별 사면되자 심경을 전했다. 정유연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엄마 내가 힘이 없어서 미안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이날 확정된 광복절 특사 대상자 발표와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를 열고 조 전 대표를 포함해 윤 전 의원, 최강욱 전 의원,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 등 83만6887명을 특별 사면했다. 2025-08-11 18:03:36
  • 중앙대, 한국·베트남 저작권 기술 인력 양성·기업 협력 세미나 개최 중앙대 블록체인 기반 SW저작권 보호 인재육성 사업단이 숭실대 저작권기술연구센터, 한국저작권보호원 베트남 사무소,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 엘에스웨어 등과 함께 이달 11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저작권기술 인력 양성 및 기업 협력 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앙대와 숭실대가 수행하는 문화체육관광 국가연구개발(R&D)사업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저작권 보호를 위한 교육모델과 기술개발 성과 등을 베트남 현지 디지털저작권센터, 저작권 및 창작자 협회, 2025-08-11 17:38:58
  • 한양대, 사우스햄턴 말레이시아 대학과 차세대 통신기술 공동연구 협약 체결 한양대학교 Beyond-G 글로벌 혁신센터는 지난달 15일 말레이시아 사우스햄턴 말레이시아 대학(University of Southampton Malaysia, 이하 UoSM)과 차세대 통신 기술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UoSM은 2024년 QS 세계대학순위 80위를 기록한 영국 사우스햄턴대학교(러셀그룹 창립 대학)의 말레이시아 캠퍼스로, 세계 100대 교육기관으로 평가받는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파트너십 기반 아래 △차세대 통신 △인공지능(AI) △로봇 △AI-RAN △드론 기술 및 관 2025-08-11 17:31:18
  • '조국 사면' 속전속결..."국민통합과 민생회복" 이재명 정부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단행한 첫 특별사면에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윤미향 전 의원, 조희연 전 서울시교육감 등 정치권 인사와 재계 전·현직 경영진이 대거 포함됐다. 정부는 이번 사면을 “국민통합과 민생 회복을 위한 속전속결 조치”라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11일 “분열과 반목의 정치를 끝내고 경제와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5일 자로 총 83만6687명에 대한 특별사면·복권·감형 및 행정제재 특별감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2025-08-11 17:29:08
  • 삼육대 이완희 교수팀, 단계별 산후 재활운동 '5R 시스템' 개발 삼육대 물리치료학과 이완희 교수 연구팀은 국내 여성의 신체 특성과 회복 과정을 반영한 단계별 산후 재활운동 프로그램 ‘5R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출산 후 약화된 코어 근육과 대사 기능을 과학적으로 회복시키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산후 여성 건강 관리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의 과제로 수행됐으며 SCI(E)급 국제 의학학술지 '메디컬 사이언스 모니터(Medical Science Monitor)'에 게재됐다. 연구팀이 개발한 & 2025-08-11 17:21:07
  • AI 디지털교과서 현장 반응은?...실사용 교사 다수 "긍정 평가" AI 디지털교과서(AIDT)의 법적 지위를 ‘교과서’에서 ‘교육자료’로 격하하는 내용의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를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교육 현장에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우려를 반영한 결과라고 하지만 2025년 본격 도입 후 AIDT를 실제로 써 본 현장의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었는지를 두고 교육계 안팎에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AIDT에 대해 찬반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교과서협회가 전국 초·중·고 교사 1000명을 대상으로 &lsquo 2025-08-11 17:18:33
  • "남편, 항상 어두운 얼굴로... "…대구 사망 일가족 주소지 보니 대구 신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방화가 의심되는 화재가 발생, 일가족 3명이 숨진 것과 관련 이들이 주소지를 다른 아파트에 두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뉴스1은 숨진 일가족의 주소지가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있는 한 아파트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뉴스1에 따르면 이들은 준공 허가가 난 2022년 해당 아파트에 입주해 5년째 거주했다. 불이 난 신천동 아파트로는 주소지를 이전하지 않고 관리사무소에 등록만 한 상태였다. 또 수성구 범어동 아파트와 불이 난 동구 신천동 아파트 모두 자가가 아닌 것으로 확 2025-08-11 16:20:32
  • 김건희 특검, 공정위 압수수색…HS효성 처분 경위 추적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11일 공정거래위원회 압수수색에 나섰다. '집사 게이트' 사건 투자사인 HS효성에 대한 공정위 처분 경위를 살펴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특검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수사에 필요한 자료를 제출받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압수수색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특검팀은 정부 세종청사에 있는 공정위 기업집단감시국에 수사관과 검사 등을 보내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필요한 자료를 사실상 2025-08-11 16:20:26
  • 고려대, 개교 120주년 '한국학 개척자' 국제학술대회 개최 고려대가 개교 120주년을 맞아 '한국학'을 주제로 한 국제학술대회를 연다.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학의 흐름을 돌아보고, 그 중심에 있었던 학자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자리다. 고려대 국어국문학과 BK21 교육연구단(단장 이형대)은 11일과 12일 양일간 국제학술대회 '고려대학교와 세계의 한국학 개척자들'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학'이라는 이름 아래 지난 120년간 학문적 기틀을 닦아온 주요 인물들의 업적을 국어국문학적 관점에서 조명한다. 손 2025-08-11 16:20:19
  • 정부, 광복절 특사…조국·윤미향 등 정치인 대거 포함 정부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윤미향 전 의원 등 정치인을 포함한 2188명에 대한 특별사면·복권을 단행했다. 법무부는 11일 “국민통합과 민생 회복을 위해 오는 15일자로 형사범, 경제인, 여야 정치인, 노동계, 농민 등 2188명에 대한 폭넓은 사면·복권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운전면허, 식품접객업, 정보통신공사업 등 행정제재 대상자 83만여 명에 대한 특별감면도 병행한다. 이번 사면에는 여야 정치인과 전직 고위공직자들이 다수 포함됐다. 잔형집행면제· 2025-08-11 16:06:22
  • 하반기 전공의 모집 시작…'지역·필수과' 인력난 우려 11일부터 사직 전공의를 포함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시작됐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수련병원들은 11일까지 모집 공고를 올린 뒤 29일까지 자체적으로 선발한다. 복지부 수련환경평가위원회 공고 기준 총모집 규모는 1만3498명으로, 인턴 3006명, 레지던트 1년 차 3207명, 상급 연차(2~4년 차) 7285명이 포함됐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기준 수련 중인 전공의는 2532명이다. 의사집단행동이 일어나기 전 전공의 임용대상자 1만3531명 대비 18.7%에 불과하다. 정부는 사직 전공의가 원래 근무하던 2025-08-11 15:41:42
  • 尹, 내란 재판 4회 연속 불출석…'궐석재판' 돌입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이 재개됐지만 윤 전 대통령은 4차례 연속 불출석해 궐석 재판으로 진행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11일 오전 윤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13차 공판기일을 열고 불출석 상태에서 심리를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대신 불출석해서 얻게 될 불이익은 피고인이 감수해야 한다"며 "앞으로 기일 진행 때마다 구치소 측 보고서를 받아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재구속된 이후 내란 재판에 2025-08-11 15:36:20
  • 조경태 "텔레그램으로 당사 오라던 의원들, 조사 필요"…여당 표결 방해 정황 추적 비상계엄 해제 결의안 표결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내란 특별검사팀이 11일 국민의힘 의원 2명을 소환 조사했다. 조경태 의원은 조사 뒤 “텔레그램으로 당사로 오라 한 의원들에 대해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혀 여당 내 표결 불참 유도 정황을 공개했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전 8시부터 서울고검 사무실에서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을 참고인으로 불러 약 5시간 조사했다. 조사 직후 조 의원은 “국회의장은 본회의장으로 모이라고 했는데, 추경호 당시 원내대표 측이 본회의장이 아닌 당사로 2025-08-11 15:19:35
  • (18면) 이번주 잦은 비...남해안 최고 100mm↑ 이번 주 정체전선이 오르내리며 비나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1~12일 전남 해안, 경남권에 2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전남 남해안, 경남 남해안 지역엔 최대 100㎜까지 쏟아질 전망이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는 불시에 소나기가 쏟아질 때가 있다. 1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대전·충남남부, 충북중·남부 5㎜ 안팎 △전남 해안 20~80㎜(많은 곳 100㎜ 이상) △광주·전남 내륙 10~60㎜ △전북 5~40㎜ △부산·울산·경남 20~80㎜(많은 곳 100㎜ 이상) △ 2025-08-11 15:05:22
  • [속보] 김건희특검, 공정위 기업집단국 압수수색 김건희특검, 공정위 기업집단국 압수수색 2025-08-11 14:46:20
  • [속보] 내란특검 "추경호, 계엄 선포 직후 尹→한덕수와 통화" 내란특검 "추경호, 계엄 선포 직후 尹→한덕수와 통화" 2025-08-11 14:44:22
  • "김건희, 남부구치소로…" 특검, 구속 의견서 추가 제출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하루 앞두고 법원에 총 800쪽이 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특검팀은 11일 “지난 7일 572쪽 분량의 구속 의견서를 제출했고, 이날 오전 276쪽 분량의 추가 의견서를 냈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오전 10시 10분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리는 심문에는 한문혁 부장검사 등 검사 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중기 특검과 특검보 4명은 참석하지 않는다. 한 부장검사는 과거 서울고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2025-08-11 14: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