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뉴스

  • [속보]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사의 표명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사의 표명 2025-05-20 17:49:25
  • 손준성 검사장 탄핵심판 변론 종료..."충분히 검토 후 선고할 것" 지난 21대 총선 당시 불거졌던 '고발사주' 의혹과 관련해 국회로부터 탄핵소추 된 손준성 대구고검 차장검사(검사장)의 탄핵심판이 20일 2차 변론을 끝으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됐다. 20일 헌법재판소는 대심판정에서 재판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손 검사장 탄핵심판의 2회 변론을 열었다. 이날 변론에선 청구인 측(국회)과 피청구인 측(손준성)이 제시한 증거 채택 여부와 양측 변호인단의 최종 변론이 진행됐다. 청구인 측은 최종 변론에서 손 검사장이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의 위치에서 제3자에 2025-05-20 17:37:28
  • 경찰, '시흥 살인·난동' 차철남 구속영장 신청 경찰이 경기 시흥에서 2명을 살해하고 2명을 다치게 한 중국인 차철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20일 오후 4시 20분께 차철남에게 살인, 살인미수 등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차철남은 전날 60대 편의점 주인 A씨와 자신이 거주하던 집의 건물주인 70대 남성 B씨를 습격했다. 이들은 중상을 입은 채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범행 동기를 묻자 그는 "A씨는 나를 험담했고, B씨는 나를 무시했다"고 답했다. 다만 이는 살인 혐의와 달리 계획 범죄가 2025-05-20 17:35:11
  • 5월인데 벌써 30도…지난 주말 전국서 온열질환자 16명 발생 한낮 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주말, 서울에서만 15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16명이 응급실을 찾았다. 질병관리청이 20일 발표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신고 결과에 따르면, 토요일인 17일 하루 동안 517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을 통해 보고된 온열질환자는 15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14명이 서울에서, 1명이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했다. 17일은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24도, 강릉과 대구는 30도 안팎까지 치솟는 등 초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이어졌다. 다음 날인 18일 2025-05-20 17:26:11
  • 법관대표회의, 이재명 대법 판결 논란 의제 채택…"사법 독립, 신뢰 회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을 둘러싼 정치권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법관대표회의가 해당 사태를 정식 안건으로 다루기로 했다. 사법의 공정성과 독립, 신뢰 회복을 위한 기구 차원의 대응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0일 전국법관대표회의는 의장 김예영 서울남부지법 부장판사의 제안으로 2건의 안건이 상정됐다고 밝혔다. 법관대표회의는 전국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판사들이 참여해 사법행정과 법관 독립 등에 대해 의견을 표명하는 회의체로, 상정된 안건은 출석 과반수의 찬성 2025-05-20 16:56:36
  • 민변 "대통령실 관저 만찬 '정보부존재' 통지...명백한 위법이자 횡령에 해당" 시민단체들이 대통령실이 최근 한남동 관저 사용 비용 정보공개청구에 대해 '정보부존재' 통지를 한 것을 강하게 비판하고 법적, 제도적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진실을 밝히겠다고 나섰다. 20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과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센터)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의 '관저 비용 은폐'를 규탄했다. 단체들은 지난 4월 4일부터 11일까지 윤 전 대통령이 민간인 신분으로 일가와 함께 관저에 머무르며 사용한 비용 일체를 정보공개 청구했 2025-05-20 16:46:49
  • [속보] '재판독립 침해 우려·공정성 준수' 법관대표회의 안건 채택 '재판독립 침해 우려·공정성 준수' 법관대표회의 안건 채택 2025-05-20 16:43:35
  • SPC 공장서 숨진 50대 여성 노동자…국과수 "다발성 골절" 경기 시흥의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50대 여성 노동자가 컨베이어벨트에 끼여 숨지는 산업재해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업무상 과실 및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등을 수사 중이다.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19일 오전 3시경 발생했다. 시흥시 정왕동에 위치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던 50대 여성 A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상반신이 끼이는 사고를 당해 현장에서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뜨거운 빵을 식히기 위해 작동 중인 컨베이어 벨트에 윤활유를 뿌리는 작업을 하던 2025-05-20 16:38:46
  • "인명 경시한 잔혹한 범행"…숭례문 지하보도 살인, 무기징역 구형 서울 숭례문 인근 지하보도에서 환경미화원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5년을 선고받은 70대 중국동포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20일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권순형)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 리모(71)씨에게 “살해 동기도 불분명한 상태에서 인명을 경시하고 구호조치도 없이 현장을 떠났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피해자가 신고하겠다고 하자 무시당했다고 생각해 흉기를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고, 2025-05-20 16:13:13
  • 4세 아이, 아빠 자는 사이 8층서 추락해 숨져…창가 가구가 원인 울산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4세 남아가 창문 밖으로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울산소방본부와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사고는 전날 오전 8시 15분쯤 울산 울주군 삼남읍에 위치한 아파트 8층에서 발생했다. 당시 “어린아이가 아파트 화단에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고, 출동한 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4세 A군을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군은 아버지와 단둘이 집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군이 보호자가 잠든 사이 가구를 밟 2025-05-20 15:55:06
  • 이재명·김문수·이준석, 누가 제일 비싼 집 살까?...아파트 가격 살펴 보니 온라인상에서 대선 후보들의 부동산 재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공직자 재산 신고 명세 내용을 바탕으로 이들이 거주하는 아파트 가격이 공유됐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주요 후보자들은 수도권 지역 곳곳에 각기 다른 유형의 아파트를 소유 중이다.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양지마을 금호1단지' 전용 164㎡(49평형)를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와 공동 보유하고 있다. 해당 아파트의 2025-05-20 15:41:16
  • [로펌라운지] 대륜 "SKT, 업무상 배임액 최소 545억...시대의 흐름 거슬러" ​​​​​​​ SK텔레콤(SKT)의 유심 정보 유출 사태가 수많은 사회적 혼란을 낳고 있는 가운데 법무법인 대륜이 이달 초 책임자들을 상대로 고소·고발에 나선데 이어 보충 이유서를 추가 제출하며 경찰의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20일 대륜은 최근 SKT 사태 관련 수사를 맡고 있는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고소·고발 보충 이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앞서 대륜은 지난 1일 업무상 배임·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SK텔레콤 유영상 대표이사와 보안 책임자 등을 고소·고발했다. 유심 관련 정보의 보관&mi 2025-05-20 15:38:11
  • 검찰, 홈플러스 ABSTB 사기 의혹 피해자 조사…"회생 신청 숨기고 증권 발행" 홈플러스의 유동화증권(ABSTB) 발행 과정에서 수백억 원대 투자 피해가 발생한 이른바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피해자 조사에 착수했다. 발행 당시 홈플러스 측이 기업회생을 앞두고 있었다는 사실을 고의로 숨겼다는 의혹에 수사력이 집중되고 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이날 ‘홈플러스 물품구매 전단채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을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비대위는 홈플러스와 대주주 MBK파트너스가 기업회생 신 2025-05-20 15:23:33
  • 민주당 당사 인근 흉기소지남 가방에 전술칼·BB탄총…범행 경위 조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하다 경찰에 붙잡힌 30대 남성이 BB탄총과 칼을 휴대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일 오전 11시 26분 여의도 민주당 당사 인근 노상에서 30대 남성을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의 가방엔 10㎝ 길이의 전술칼과 가스 충전식으로 추정되는 BB탄총이 들어있었다. 다만 이를 이용해 누군가를 위협하거나, 당사에 진입하려는 시도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남성이 당사 100m 거리에서 배회하는 것을 2025-05-20 14:53:12
  • 경찰,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 흉기 소지한 30대 남성 체포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당사 인근에서 흉기를 소지한 30대 남성을 붙잡았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일 오전 11시 26분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더불어민주당 당사 주변 노상에서 칼을 소지한 30대 남성을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에 경찰은 이 남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5-05-20 14:07:37
  • 대법원, 지귀연 판사 '술자리 접대 의혹' 이례적 공개 조사 착수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내란 사건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지귀연 부장판사(51·사법연수원 31기)가 고급 유흥주점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대법원이 사실관계 확인에 나섰다. 대법원 윤리감사관실이 조사에 착수했다고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향후 징계 절차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리감사관실은 최근 지 부장판사가 동석한 것으로 지목된 주점의 운영 형태, 비용 부담 주체, 동석자의 신분 등을 확인하기 위한 기초 조사에 착수했다. 감사는 대법원장 직속으 2025-05-20 14:00:02
  • [속보] 경찰, 민주당 당사 인근 흉기 소지한 30대 남성 검거 경찰, 민주당 당사 인근 흉기 소지한 30대 남성 검거 2025-05-20 13:57:55
  • <오늘의 인사> ◇ 병무청 △부이사관 승진 ▷사회복무국 사회복무정책과장 최은숙 ▷경인지방병무청 인천병무지청장 전재천 2025-05-20 13:5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