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 날씨] 아침부터 맹추위, -12도…강원·경북엔 '습한 눈'
    목요일(19일)은 아침 최저기온이 -12∼0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매우 춥겠다. 강원 남부 동해안·산지, 경북북부동해안·북동산지, 울릉도·독도에는 시간당 3㎝ 내외 강하고 습한 무거운 눈이, 전북 서해안, 전북 남부내륙,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2㎝의 많은 눈이 내리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구름이 많이 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3.5
    • 2024-12-18
    • 18:01:58
  • 검찰, '건진법사' 전성배 구속영장 청구…19일 영장심사
    검찰이 무속인 '건진법사'로 알려진 전성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은 18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전날 체포된 전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전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출마자 여러 명으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그가 2022년 당시 대선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의 선거캠프에서 활동했으며,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이권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전씨는 김건희 여사의 코바나콘텐
    • 2024-12-18
    • 17:34:44
  • 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수본부장, 대검 방문…'공수처 이첩' 항의성 해석
    대검찰청이 1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윤석열 대통령 내란 사건을 이첩하기로 결정한 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장인 박세현 서울고검장이 대검을 방문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박 고검장은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이찬규 부장검사와 함께 대검을 찾았다. 대검이 공수처에 사건을 이첩하기로 결정한 뒤의 방문이라, 이첩 결정에 수사팀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항의성 방문을 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박 고검장은 '항의성 방문이냐', '조율되지 않은 결정이냐' 등의 질문에 &quo
    • 2024-12-18
    • 17:34:22
  • [속보] 공조본 "대통령 경호처, 군사 기밀 등 이유로 임의제출도 안해"
    공조본 "대통령 경호처, 군사 기밀 등 이유로 임의제출도 안해"
    • 2024-12-18
    • 17:33:02
  • [속보] 대통령경호처 공조본에 '서버 압수수색 불허' 통보
    대통령경호처 공조본에 '서버 압수수색 불허' 통보
    • 2024-12-18
    • 17:11:43
  • "티니핑이 30만원?"…크리스마스 선물 못 구한 학부모 '발 동동'
    자녀 크리스마스 선물로 '티니핑'을 선물해주려는 부모들이 리셀러들로 인해 티니핑을 구매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캐릭터 '캐치! 티니핑' 시리즈 제작사 SAMG 엔터테인먼트 이모셜캐슬 스토어에는 '슈팅스타 캐치티니핑 오로라핑 캐슬하우스' 상품이 연말 주문 폭주로 일부 상품의 입고가 지연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의 가격은 정가 5만원에서 20% 할인한 3만9900원이다. SAMG 엔터테인먼트 측에서는 "입고 수량이 적어 부득이하게 수량을 1회 2개로 제한한다"
    • 2024-12-18
    • 17:00:27
  • [속보] 검찰, '윤석열 대선 캠프 활동' 건진법사 구속 영장 청구…불법 정치자금 혐의
    검찰, '윤석열 대선 캠프 활동' 건진법사 구속 영장 청구…불법 정치자금 혐의
    • 2024-12-18
    • 16:59:00
  • 넥스큐브코퍼레이션, 일-가정 양립 중시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쾌거
    라이프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넥스큐브코퍼레이션(대표 고승재)이 '가족친화 인증기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가족친화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넥스큐브코퍼레이션은 이번 인증 과정에서 자녀 출생 및 양육 지원, 탄력적 근무 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직원 만족도 등 가족 친화적인 직장 문화와 관련된 심사 항목에
    • 2024-12-18
    • 16:42:35
  • 여인형 "'비상계엄' 체포 명단, 尹 평소 '문제있다' 언급한 사람들"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검찰 조사에서 "비상계엄 사태 당시 체포 지시를 받은 각계 인사 명단은 윤석열 대통령이 평소에 사석에서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던 사람들"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여 사령관은 "비상계엄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체포 명단을 받았다"며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 사령관은 또 윤 대통령이 지난해 12월부터 사적 모임자리 등에서 계엄을 언급해왔고, 지난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는 김 전
    • 2024-12-18
    • 16:33:25
  • '계엄 기획' 노상원 前정보사령관 구속 기로…영장심사 포기
    '12·3 비상계엄' 사태를 사전 기획한 혐의를 받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구속 갈림길에 서게 됐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8일 내란실행 혐의를 받는 노 전 사령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 예정이었지만, 노 전 사령관과 변호인이 출석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심문은 취소됐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대면심사 없이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제출한 수사 기록과 증거 자료 등을 토대로 이날 오후 중 구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박근혜 정부 당
    • 2024-12-18
    • 16:33:03
  • [광화문 뷰] 오세훈, "이재명·민주당 행태, 법치주의에 대한 신뢰 흔든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8일 국민의힘이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다. 이날 오세훈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작금의 사태에 대해 이렇게 진단했다. 어렵지 않은 진단이다. 그는 이 글에서 "국민의힘이 현재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정당의 생존을 위한 방향성을 촉구했다. 그의 글은 당 내부와 국민 일반의 간극을 줄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상식과 보편적 시각에 기반한 정책과 행보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이 글은 “계엄에는 반대하지만 ‘대통령 이재
    • 2024-12-18
    • 16:26:32
  • 한인섭, 尹 측 '비상계엄 내란 아닌 소란' 주장에..."'강도가 칼춤 추려했다' 하는 꼴"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8일 여당 측에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소란'으로 지칭한 것에 대해 "강도가 칼을 휘두르다 제압당하자 '원래 칼춤을 추려던 거였다' 하는 꼴"이라고 비난했다. 한 교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12·3 비상계엄 사태는 내란이 아닌 소란 정도'라고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주장했다"며 "윤 대통령이 한 짓은 내란범죄인데 이를 일개 소란으로 잠재운 건 국회와 국민의 합작"이라고 비판했다.
    • 2024-12-18
    • 16:21:11
  • 국회증언법, 갑질증언법?...법조계 "영업비밀 유출 방어수단 없어"
    야당이 단독 처리한 국회증언감정법 개정안을 두고 영업의 자유 등을 과도하게 침해해 '기업 옥죄기'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법안에 대한 거부권 행사 카드를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권한대행이 16일 국회증언감정법 등 야당이 단독 처리한 6개 법안에 대한 17일 국무회의 상정과 의결을 보류했다. 국회증언감정법은 지난달 28일 본회의를 통과해 한 권한대행이 21일 전까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으면 법률로 확정된다. 국회증언감정
    • 2024-12-18
    • 16:12:10
  • [로펌라운지] 지음, 김설이 대표변호사...경영포럼에서 '성공적 가업승계' 강연
    김설이 법무법인 지음 대표변호사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년 한국글로벌최고경영자협회(협회)전국지회 경영포럼'에 참석해 중소중견기업의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한 필수 전략에 대해 강연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포럼에서 "성공적인 가업승계를 위해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 환경·세법·공정거래법상 규제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내부 실사 및 점검, 적절한 승계 비용 투입, 승계자 회사의 경쟁력 강화 등 대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quo
    • 2024-12-18
    • 16:07:03
  • 버티기 들어간 尹...강제 수사 들어갈까
    ‘12·3 비상계엄’을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기관 수사를 비롯해 헌법재판소(헌재) 탄핵심판 절차에도 비협조로 일관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직후 대국민 담화를 통해 법적·정치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으나 버티기에 들어가면서 수사기관이 강제수사에 나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18일 헌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6일부터 탄핵소추안 의결서를 수령하지 않고 있다. 헌재는 아직 우체국 측에서 윤 대통령이 의결서를 수신했다는 확인을 받지 못했다.
    • 2024-12-18
    • 16:03:45
페이지 상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