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존스 "수능 끝나고 수험서 버리지 마세요"

피자전문점 파파존스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와 함께 책 나누기 이벤트를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수험생이 매장을 방문해 피자(라지 사이즈 이상)를 주문하면서 그간 사용해온 수험서 및 소설, 교양서적 등을 제출하면 브래드스틱을 무료로 주는 행사다.

이벤트 기간 모인 책은 `사랑의책나누기운동본부'에서 산간벽지 및 섬마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 수험표를 제시하면 20% 할인해주는 서비스도 별도로 진행된다.

최민지 기자 choimj@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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