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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13일(현지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 오피스를 개설하고 노찬 부행장(右에서 4번째), 스카우닛 체코 중앙은행 오스트라바 지점장(右에서 3번째), 김억조 현대자동차 부사장(左에서 5번째) 및 현지 한국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오스트라바 오피스는 한국 기업 및 한국과 교역하는 동유럽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여신, 수출입 등 기업금융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외환은행은 체코 진출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체코투자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지역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치밀하게 준비해 왔다.
한편, 오스트라바에는 약 50여개의 한국 기업들이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고 있는 동유럽 3개국(체코, 슬로바키아, 폴란드 등)의 국경지역으로, 최근 현대자동차가 이곳에 공장을 설립해 협력업체가 동반 진출하는 등 한국기업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변해정 기자 hjpyu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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