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5조원 이상 기업집단 계열회사 6개 증가

1일 현재 자산총액 5조원 이상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의 계열회사 수가 48개 집단 1151개로 전월보다 6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한달간 새로 설립된 회사는 SK임업, LG토스템비엠, 동양시멘트건설 등 3개사이고 지분취득은 SK그룹의 청록과 현대백화점의 HCN 새로넷방송 등 2개다.

또 HCN 새로넷방송이 최대주주로 있던 구미케이블티브이, 구미인터넷, 새로넷고객센터, 새로넷미디컴, 우리넷, 월드이벤트티브 등이 현대백화점그룹에 편입돼 총 11개 계열사가 증가했다.

반면 SK그룹의 씨유미디어, 롯데그룹 롯데기공, 현대중공업그룹 호텔현대경포대, 웅진그룹의 웅진해피올 등 4건의 합병이 성사됐고, SK그룹의 메카로닉스 등 1건의 지분 매각이 이뤄졌다.  

김종원 기자 jjo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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