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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은 22일 ‘아침햇살 우리땅이 키운 현미칠곡’ ‘아침햇살 우리땅이 키운 곡물과채’ 등 두 가지 시리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들 신제품은 우리땅에서 자란 우리 쌀을 주원료로 하고 있다.
‘현미칠곡’은 현미를 기본으로 7가지의 우리곡물을 사용했다. 특허출원기술의 원형보존가공법을 사용해 통곡물의 질감을 그대로 즐길 수 있고, 첨가물을 넣지 않아 곡물의 담백하고 건강한 맛이 살아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 ‘곡물과채’는 5가지 곡물에 고구마, 호박, 딸기, 사과 등의 국내산 과일과 야채를 담았다.
웅진식품은 자체 설문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우려했던 ‘곡물 본연의 맛’과 ‘첨가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했다고 설명했다. 웅진식품은 아침햇살을 우리 쌀로 만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메가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박애리 웅진식품 브랜드매니저는 “웅진식품의 아침햇살은 국내 최단기 1억병 돌파를 기록한 국민브랜드”라며 “이 브랜드를 내세운 제품으로 시리얼 시장에 건강한 우리곡물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국내 시리얼 시장은 2008년 현재 2000억원대 규모로 포스트와 켈로그 등 해외브랜드가 양분하고 있다.
아주경제= 박상권 기자 kw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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