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오는 24일 중복에 전국 씨티은행 지점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수박을 대접하고 외회현찰을 구입하면 '100%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씨티은행 전국 지점 직원들은 피서지 분위기의 하와이안 셔츠 유니폼을 입고 수박을 제공하며, 미화 유로화 엔화 등 3종 통화에 대해 1인당 1000달러 상당액까지 환율 우대를 적용한다.
또 같은날 청계천 광장 근처에서 얼음을 악기 삼아 연주하는 '얼음 난타'공연을 열 계획이다.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팔씨름 대회를 개최하고, 우승한 고객에게는 수박 1통 혹은 커플 우산, 에코백, 비치볼 등을 증정한다.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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