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 벤처기업에 ‘트윈캠프’ 제공

다우기술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2030 청년창업프로젝트’에 선발된 1000개 벤처기업에 ‘트윈캠프’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2030청년창업프로젝트’는 사업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청년 벤처사업가들에게 창업공간과 교육, 홍보, 마케팅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다우기술은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이들 벤처기업에 1년간 무상으로 트윈캠프 서비스를 제공한다.

선발된 기업들은 트윈캠프를 통해 자사의 직원관리 및 업무관리를 수행하게 된다.서울시도 트윈캠프를 통해 벤처기업의 사업운영현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트윈캠프는 중소규모 팀이나 기업에 맞게 특화된 그룹웨어 서비스다. 별도의 IT지식이나 소프트웨어 설치과정 없이 웹 상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월 1만원대의 비용으로 웹하드, 업무공유 및 보고서, 프로젝트관리, 근태관리, 일정관리 등이 가능하다.

아주경제= 이상균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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