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봉평 생태마을을 방문한 쌍용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자신들이 직접 캔 감자를 손에 들고 있다. |
쌍용건설은 지난 23~24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임직원 초등학생 자녀 170명을 대상으로 '꾸러기 여름캠프'행사를 개최했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이번 여름캠프에서 강원도 봉평 생태마을을 방문해 감자 캐기, 토마토 따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매년 새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함으로써 호응이 좋아 참가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지난 2003년부터 직원 복지 차원에서 직원 가족 및 자녀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에는 물놀이, 생태체험, 별자리탐사 등을 주제로 한 캠프를 겨울방학에는 스키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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