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삼성건설, 안양 비산2동 재건축 수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2-08 17: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대우건설이 지난 7일 개최된 안양 비산2동사무소주변지구 주택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

비산2동사무소주변지구 주택재건축사업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419-30번지 일원, 대지면적 5먄7930㎡(1만7523평)에 지하 2층~지상 35층 아파트 10개동 총 990가구를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금액은 2000억원이며 대우건설과 삼성물산이 50대 50으로 공동 시공한다. 관리처분과 이주 및 철거를 마치고 오는 2011년 12월 착공해 2014년 8월 준공할 예정이다.

비산2동사무소주변지구는 서울의 청계천과 같이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학의천에 접하고 있어 주변에 운동시설물 및 산책로 등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주택재건축사업이 완료돼 35층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 탁 트인 조망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이다. 

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jsy@ajnews.co.kr
(아주경제=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