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금메달] '피겨 퀸' 김연아 벤쿠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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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2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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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 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에 도전하는 '피겨퀸' 김연아가 20일(이하 한국시간) 결전지인 밴쿠버에 도착했다.

김연아는 이날 전지훈련지인 캐나다 토론토에서 밴쿠버 국제공항으로 들어왔다. 김연아 선수를 취해하기 위해 출국장에는 한국은 물론 세계 각국의 취재진 수백여명이 몰려들었다.

김연아는 선수촌이 아닌 밴쿠버 시내 호텔에 머무르면서 최상의 컨디션 유지에 몰입할 예정이다. 어머니 박미희 씨와 브라이언 오서 코치, 물리치료사 등과 함께 생활할 예정이다.

밴쿠버에 도착해 짐을 풀고 21일부터 바로 훈련에 돌입한다. 실전을 펼칠 메인링크인 퍼시픽 콜리세움에서 막판 연습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아는 24일 오전 9시30분에 열리는 여자 피겨 스케이팅 쇼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6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는 여자 피겨 스케이팅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다. 금메달 달성 여부는 26일 정오 쯤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김연아가 한국 피겨 110년 역사사상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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