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건설 4월말 '용산 더 프라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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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2-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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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더 프라임 조감도
동아건설은 오는 4월 말께 용산구 원효로 1가 '용산 더 프라임' 주상복합 66㎡~165㎡ 559가구를 분양할 계획이다.

용산 더 프라임은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로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빌딩 1개동 총 4개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3.3㎡당 분양가는 2200만원 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이며 인근 분양가보다 저렴하다.

단지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남영역, 4호선 삼각지역, 6호선 효창공원역 등 3개 노선이 위치하는 등 대중교통 환경이 우수하다. 또 고속철도 용산역이 인접하고 있어 수도권 외곽 지방에서의 광역적 접근이 용이하다. 

또 용산 국제업무단지 및 민족공원, 서울역 역세권 개발예정지, 국제 컨벤션센터 등이 인접해 개발호재가 풍부하다. 

동아건설은 태양열 에너지,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하고, 1층을 개방형으로 설계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산 데이콤 사옥 옆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 

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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