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證, 최우수 파생금융기관상 수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3-22 09: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하나대투증권이 한국 파생시장협의회(KOSDA)에서 주관하는 '2009년 KOSDA 어워즈'에서 최우수 파생금융기관상(House of the Year)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22일 하나대투증권은 신용파생상품의 활성화가 시장의 이슈로 떠오른 2009년에 신용연계 파생결합증권(DLS)을 발행해 시장을 활성화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DLS 시장에서 약 40%의 점유율을 달성하는 등의 시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 파생금융기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실제 하나대투증권의 2009년도 DLS 및 주가연계증권(ELS) 발행물량은 총 1조8260억원으로 국내 증권사 중 최대의 발행실적을 기록했다.

홍용재 파생상품부 이사는 "국제 금융위기 이후 신용연계 DLS 발행을 통해 해외에 존재하는 한국기업들의 신용위험을 국내에서 상당부분 흡수했다"면서 "이를 통해 결과적으로 국내기업들의 해외 자금 조달 비용을 경감함과 동시에 투자자에게도 안정적인 고수익의 투자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은행연합회관 16층 뱅커스 클럽에서 열린다.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nickioh@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