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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모델들이 지난달 29일 출시한 중형 세단 K5 앞에서 포인트 적립을 통해 기아 신차를 10만원 할인받을 수 있는 '전국민 더블포인트 이벤트'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기아차) |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기아차가 제휴 포인트 적립을 통해 차량 가격을 할인 판매한다.
기아자동차는 올 한해 포인트 적립 서비스인 ‘GS&포인트’와 ‘포인트파크’의 포인트를 보유한 고객에 10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고 2일 밝혔다.
참가방법은 두 포인트 사이트 홈페이지 가입 후 각 5만 포인트를 적립한 후 기아차 10만원 할인권을 출력해 차량을 계약할 때 제시하면 된다.
포인트 적립 기간은 3일부터 올해 말까지며, 포인트 적립 후 3개월까지만 유효하다. 할인 대상은 승용 및 RV 차량 대상 1인 1장에 한한다.
GS&포인트는 GS칼텍스, GS리테일 등 GS그룹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1만5000개 가맹점에서 적립할 수 있다.
포인트파크는 KT, 현대오일뱅크, E1, BC TOP, 우리모아, KB포인트리, 외환 YES, 웅진페이프리, 동양종금증권 등 9개사 포인트를 통합한 포인트 전환 전문 사이트다.
참고로 사이트 주소는 GS&포인트(www.gsnpoint.com), 포인트파크(www.pointpark.com)다.
기아차 관계자는 “K5, 스포티지R 등 신차 구입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쌓아만 두었던 포인트를 활용해 할인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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