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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자전 월매 김성령 "아들도 내 나이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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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4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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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배우 김성령이 아들에게도 나이를 알려주지 않은 사실을 고백했다. 

그녀는 3일 방송된 KBS2 TV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 "아들이 내 나이를 물어도 알려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성령은 1967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살. MC 박미선과 동갑이다.

김성령은 "나이를 밝히면 사람들이 '어려보이세요'라고 말한다"며 동안임을 자랑했다.

김성령은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방자전'에서 월매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방자전'의 춘향 역 조여정과 방자 역 김주혁이 함께 출연했다. 
   
jh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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