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박건희문화재단 주최로 열리는 '제4회 다음작가주니어 사진 페스티발'을 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지원서와 함께 청소년의 목소리와 시선이 담긴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본선 진출자로 선발된 100명에게는 사진 캠프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사진캠프는 미디어교육 및 사진 전문가의 멘토링, 그리고 참가작품 리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출품작 중 최종 우수작으로 선정된 '다음작가주니어상' 1명에게는 니콘의 DSLR 카메라 D300S와 16-85mm ED VR 렌즈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본선에 선발된 100명이 출품한 사진으로 작품집이 출판되며, 내달 28일부터 청계천 광교 갤러리에서 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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