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장관, 우즈벡·터키 방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6-07 16:4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최경환 지식경제부장관이 한-터키 에너지 및 무역·투자 확대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7일 출국했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최장관은 이날부터 이틀간 우즈벡에서 아지모프 제1부총리 및 가니예프 부총리 등 우즈벡 정부 고위인사와 양자회담을 연다.

이자리에서 최 장관은 에너지ㆍ자원분야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논의와 우리 진출기업의 애로사항 해결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또 현지에서 개최되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우즈벡상공회의소 민간경협위 창립총회에 참석해 한-우즈벡 민간 경제협력 채널의 출범을 축하할 예정이다. 무역투자상담회(중소기업중앙회 주관)를 방문해 대(對)우즈벡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라고 지경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장관은 오는 10일 터키에서 타네르 이을드즈 에너지부장관과 면담 및 회의, 타입 에르도안 총리 예방 등을 통해 에너지 분야와 무역·투자 확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한편 최장관은 그간 두 차례에 걸쳐 한-우즈벡 정상회담에서 논의된 에너지ㆍ자원분야 주요 프로젝트 점검 및 무역ㆍ투자분야 경협 확대를 지원한 바 있다.

uses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