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춘이 IT전문가 20여명을 대상으로 분기당 판매량 예상치를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 분기당 판매량은 지난해 4분기와 올해 1분기에 각각 8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다. 아이폰의 분기당 판매량 800만대는 애플의 역대 최고치에 해당한다.
지난 2분기에는 차세대 아이폰인 '아이폰4'가 시장에 첫선을 보인지 사흘만에 170만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포춘은 "아이폰 판매량 예상치를 제시한 주요 전문가들 중 10명이 지난 2분기 아이폰 판매량이 900만대 이상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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