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는 이를 위해 ‘수해지역 특별 서비스팀’을 편성하고 비상 연락 체제를 구축했다. 이 팀은 오는 9월 말까지 수해 발생시 해당 지역으로 출동, 무상 점검 및 부품 교환, 시동 조치 등을 지원한다.
또 관할 관청과 협조 체제를 갖춰 수해 발생시 즉각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으로 고객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종욱 애프터서비스사업본부 전무는 “수해 발생으로 자동차 엔진룸이 침수된 경우, 엔진.변속기.전기 장치 등 차량 주요 부품에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시동을 걸지 말고 밀거나 견인해 침수 지역을 벗어나 정비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GM대우는 이 기간 수해 피해로 입고한 차량 수리비 총액의 30%를 할인해 주는 ‘수리비 특별 할인 서비스’도 실시한다. 관련 문의는 080-3000-5000으로 하면 된다.
(사진=GM대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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