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여성가장 창업지원 200호점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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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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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삼성생명은 22일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세탁편의점인 `빨래왕자 드라이공주`에서 이수창 사장, 김성수 사회연대은행 이사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가장 창업지원' 200호점 개소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세탁편의점을 운영하게 되는 김현희씨(42)는 고2 아들을 둔 여성 가장으로, 올해 초  창업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해 사회연대은행으로부터 창업교육과 컨설팅을 받았다.

'여성가장창업지원사업`은 2002년 7월 사별, 이혼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여성가장에게 새로운 삶의 희망을 주고자 여성가족부, 사회연대은행과의 협약하에 시작됐다.
매년 약 20명의 여성들에게 창업비용 500만원(컨설팅비용 포함)을 무상 지원, 현재까지 40억원을 지원했다.

sgwoo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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