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 소래도서관 및 서창도서관 내년 7월 중 개관 예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05 10:5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 남동 지역에 이르면 내년 7월 소래도서관과 서창도서관이 개관 될 것으로 보인다.

남동구는 5일 오전 구청4층 개나리홀에서 배진교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래․서창도서관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설계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구는 다음달 공사를 발주해 내년 6월 준공 및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내년 7월경 개관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창도서관은 서창동 580-1번지 일원 서창근린공원내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092㎡규모로, 소래도서관은 소래,논현지구내 공공용지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905㎡규모로 건축 될 예정이다.

또한 서창도서관과 소래도서관은 어린이열람실, 종합자료실을 포함해 참고간행물실, 디지털자료실, 소극장, 세미나실, 다용도실, 주차장, 휴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배 청장은 “향후 건립될 소래 및 서창도서관이 구의 대표 도서관으로서 역할과 정보화시대에 우리구 문화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문화시설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도서관 시공시 한치의 부실사례가 발생되지 않토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sos699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