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은 24일 롯데호텔에서 전국의 기초과학 전공 대학생과 대학원생들에게 2010년 2학기 장학금 27억30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정택 서강대학교 부총장, 서정돈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한중 세대학교 총장, 오연천 서울대학교 총장, 노신영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김종량 한양대학교 총장, 남상구 고려대학교 부총장, 박규홍 경희대학교 부총장 |
이날 행사에는 오연천 서울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김한중 연세대학교 총장, 김종량 한양대학교 총장, 서정돈 성균관대학교 총장, 김선욱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남상구 고려대학교 부총장 등 8개 대학에서 참석했다.
노신영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은 “기초자연과학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첨단 기술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기초자연과학 분야 연구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이날 롯데 장학생 출신으로 올해 박사학위를 취득한 고경미 박사(이학박사, 서울대 생명과학 전공) 등 11명에게도 격려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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