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고운 기자) 삼성화재는 '혁신','서비스','펀' 경영을 축으로 소통경영에 나섬으로써 경영 비젼인'2020년 글로벌 톱 10'을 달성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지대섭 사장은 이러한 소통경영의 핵심내용으로 '창조적인 혁신'과 '서비스회사로의 전환', 'Fun으로 열린조직문화'를 강조해 왔다.
이러한 소통경영을 임직원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삼성화재는 임직원소통배구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196개 부서가 부서별 예선을 거쳤으며, '소통 배구대회' 취지에 걸맞게 임원부터 사원까지 전 직급의 직원이 선수로 동참해 뛰었다.
지난 28일 용인 삼성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된 결승전에서는 지대섭 사장을 포함한 전 임원과 전국 사업부의 대표 선수 등 5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번외 게임으로는 지대섭 사장이 속한 임원진 배구팀과 사원 대표기구인 평사원협의회 회장이 속한 팀이 노사화합을 다지는 경기를 가지기도 했다. 또한 삼성화재 블루팡스 프로선수 2인과 직원대표 선수 9명이 겨루는 '2:9 배구대회'를 가져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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