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김정은, 2년전부터 후계자 활동중" - NHK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9-05 14: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삼남 김정은이 2년 전부터 김 위원장의 경제시찰 등을 사전에 준비하는 역할을 해왔다고 일본 국영 NHK방송이 소식통을 인용해 5일 보도했다.

김정은은 김 위원장의 공장 및 농장 시찰 전 현지에 들어가 현장 간부 등에게 지시를 하는 등 사전준비작업을 비밀리에 지휘해왔다고 NHK는 전했다.

또 NHK는 김 위원장이 뇌졸중으로 쓰러진 2년 전부터 김정은이 이같은 활동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올 초부터 북한에서는 김정은을 찬양하는 노래가 불리는 등 후계자 지명 진전을 시사하는 움직임이 시작돼 왔다고 방송은 전했다.

nvces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