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주 中 보호예수 해제물량 200억위안 밑돌아

(아주경제 오성민 기자) 9월 둘째주(6~10일) 중국 증시에서 보호예수로부터 해제되는 물량이 200억 위안을 밑돌아 올해 평균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중국증권보는 서남(西南)증권연구발전센터가 이번주 보호예수 해제 예정물량을 집계한 결과, 모두 23개 회사 12억6800만주로 금액 기준시 191억4400만 위안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장강(張剛)서남증권 연구원은 "이번주 보호예수 해제 물량은 지난주(8월 30일~9월 3일) 10억3000만주보다 23.11% 증가했지만 금액 기준으로는 315억600만 위안 대비 39.24% 줄었다"며 "연내 평균치를 밑도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시장별로는 상하이거래소가 8개 기업 7억2900만주, 91억7000만 위안이며 선전거래소는 15개 회사 5억3900만주, 99억7400만 위안이다.

nickio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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