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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일 해양수산연구관, 세계 인명사전 2년 연속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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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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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만 해저지형변화관련 연구논문 등 인정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국토해양부는 국립해양조사원 이은일 해양수산연구관(49세, 해양학 박사)이 세계적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즈후(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에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연속 등재된다고 8일 밝혔다. 

마퀴즈 후즈후는 국제인명센터(IBC), 미국인명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을 발행하는 기관으로 각 분야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으며 까다로운 선정 기준과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이은일 연구관은 지난 30년간 인간 활동에 의한 아산만 모래퇴적체(중앙천퇴)의 지형변화 연구를 수행해 그 연구성과를 저명한 국제학술지(SCI급)인 Geo-Marine Letters에 게재하는 등 학술적 기여를 인정받았다. 

현재 이 연구관은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조사연구실장으로 근무 중이며 연안 해저지형변화 연구를 비롯해 동해 표층해류 연구, 조류 에너지 자원량 산정, 해수면 변화 및 관련 해일고 변동성 연구, 그리고 국립해양조사원의 근간이 되는 조석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한편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조사연구실에서는 2007년 변도성 연구사(37), 2008년 권석재 연구사(43)가 등재됐다.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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