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덕산하이메탈이 유기형 발광다이오드(AMOLED) 산업확대에 따른 수혜로 오름세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01분 현재 덕산하이메탈은 전 거래일보다 4.77% 상승한 2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산하이메탈의 강세는 삼성, LG 등의 아몰레드 투자확대 기대감이 배경이다.
김영우 HMC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삼성과 LG그룹이 미래의 경쟁력을 담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아몰레드 부문 투자에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아몰레드가 스마트폰에서 TV로 영역을 확장해 갈 것이며, 이미 가전업체들의 경쟁은 시작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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