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황식.맹형규 "인사검증서 작성한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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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1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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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차기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김황식 감사원장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이 14일 총리인선을 위한 인사검증서를 작성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위의 2009년 회계년도 결산심사에 출석한 김 원장과 맹 원장은 신학용 민주당 의원의 "국무총리 인선에 대한 검증서를 작성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적 없다"고 답했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이 청와대로부터 총리 후보 인선을 위한 인사검증서를 받아 제출했다고 알려졌다.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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