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은 인천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1척을 투입해 시신을 인양해 인근 병원 영안실에 안치했다. 시신에서 특별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권씨의 옷에서 나온 지갑에는 외국인등록증과 함께 공사업체 관계자들의 명함 여러 장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이 명함 주인들을 상대로 권씨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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