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은정 기자)지난 10월 1일부터 시작된 신세계백화점 가을 정기 세일의 첫 주말 실적이 작년 대비 15.9%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품군별 매출을 살펴보면 갑작스런 추운 날씨가 찾아오면서 간절기 의류의 판매량이 높게 나타났다.
여성복은 작년 대비 16.0% 신장을 기록했으며 남성복은 7.8% 신장했다. 스카프와 머플러의 매출은 작년 대비 45.3% 올랐다.
이외에도 명품은 12.3%, 가전제품이 작년 대비 29.7% 신장했으며 날씨 영향에 가을 침구 수요가 살아나면서 침구류는 작년 대비 1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appl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