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 플레인' 떠먹는 타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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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4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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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매일유업이 상하목장 유기농우유와 마시는 요구르트에 이어 유기농 원유를 정통방식으로 발효시킨 떠 먹는 요구르트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 플레인'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기존의 드링크 타입으로 무첨가 유기농 요구르트의 시대를 열었던 '상하목장 유기 요구르트'에 이은 두 번째 유기농 발효유 제품으로 떠 먹는 방식을 선호하는 어린 아이들에게 좋다.

안정제, 색소, 향과 같은 일체의 첨가물을 넣지 않았을 뿐 아니라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전라북도 고창의 열다섯 목장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원유를 사용했다. 특히 유기 저지방우유를 사용해 칼로리는 낮추고 특유의 깔끔한 맛을 유지했으며 설탕 대신 이태리 유기농 백포도에서 추출한 농축 과즙과 국산 아카시아꿀을 함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외 특허를 보유한 모유유래 유산균 Lc40을(매일유업 국내 최초사용, 국내 독점계약) 함유했다. 이 유산균은 뛰어난 프로바이오틱 효과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다수의 해외 특허를 받은 바 있다.

매일유업 유기농팀 이인기 팀장은 "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인류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요구르트는 소비자의 건강 기호 식품으로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것"이라며 "플레인 요구르트의 경우 원유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므로 원유 품질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상하목장 유기농 요구르트 플레인의 가격은 950원(85g, 단지컵 포장)이다. 이달부터 백화점, 대형할인매장 등을 통해 판매되며 가정배달도 가능하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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