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광릉숲서 17일 문화축제

(아주경제 김희준 기자) 9일 경기도 남양주시는 오는 17일 봉선사와 광릉숲 일대의 광릉숲 문화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일년에 단 한번 개방되는 광릉숲 비공개지역에서 다양한 종류의 식물을 만날 수 있다.

또 삼림욕, 편지쓰기, 단전, 오카리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인기가수 초청 공연과 생태사진전 등 부대행사도 열린다.

당초 이번 축제는 15~16일 열 계획이었으나 태풍 '곤파스'로 광릉숲 일부가 훼손돼 17일 하루로 축소, 조정됐다.

이번 축제는 조계종 봉선사, 국립수목원, 산림생산기술연구소, 광릉관리소가 후원한다.

h991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