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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민나 기자) 지금은 소셜미디어가 대통령을 만드는 시대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당선된 것도 소셜미디어의 힘이 컸다. 페이스 북 창설자 크리스 휴지스는 오바마 캠페인의 핵심 멤버로 활동하며, 정치에 무관심한 유권자들을 커뮤니케이션 장으로 끌어들였다. 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활용해 지지자들을 인터넷에 결집시켰다.
최근 급변하는 미디어 시대를 상세히 풀이한 책이 발간됐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광고매체 기획의 개념, 이론부터 방법과 사례, 광고업계의 최신 동향과 이슈를 제공하는 광고 전략 개론서다.
참여, 개방과 공유를 중시하는 ‘2.0’을 넘어 ‘3.0’이란 단어가 점차 일반화되고 있는 요즘 융합(convergence)으로 대변되는 광고 미디어 환경 변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준다.
미디어 전문가는 물론 광고업계 종사자, 장래에 광고 관련 일을 희망하는 취업 준비생 이라면 읽어봄 직 하다.
다양하고 전문적인 영역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다소 교과서적이지만 각 장마다 나와 있는 미디어 관련 문구와 표만 봐도 흐름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다.
omn0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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