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경기 북부권의 혁신교육 지구 지정유치를 위해 15일 경기도교육청에 혁신 교육지구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그 동안 구리시, 시의회,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시민단체 등 38개 기관․시민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구리혁신교육 공동체 협약식과 혁신교육지구 유치추진단 현판식을 개최하는 등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위해 민관이 함께 나서는 등 혁신교육지구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이번에 제출한 지정신청서의 구리시혁신교육지구의 비젼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행복한 교육문화 동체 미션은 ‘협육 을 통한 도시형 혁신 교육모델창출’에 두고 있으며, 공교육 혁신 지원, 참여 협육을 통한 인재 육성, 보편적 교육 복지 실현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구리시가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되면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그리고 구리혁신교육공동체와 함께 힘을 합쳐 새로운 교육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도 교육청은 10월말까지 심사를 마치고 11월초경 지정발표를 하게 되며, 또한, 구리시는 혁신교육지구 지정시 시민의 뜻을 모으자며 1만명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이달 말까지 도 교육청에 서명부를 제출할 예정이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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