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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배우 정우성 주연의 무협액션 영화 ‘검우강호’가 개봉 첫 주인 18일 기준 관객 동원 17만 명을 기록하며 국내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영화사 관계자는 개봉 2주차인 21일에도 유사 장르의 외화 개봉이 없어 ‘검우강호’의 흥행 독주가 예상된다고 평했다.
'검우강호'는 한류스타 정우성이 세계적인 스타 감독 오우삼과 손을 잡아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정우성의 중국어 연기와 검술 액션 및 베테랑 배우 양자경의 화려한 액션 연기와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우삼 감독은 영화 제작을 담당하는 한편 수 차오핑 감독을 도와 액션 부분을 중점적으로 연출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한편 '검우강호'는 달마의 유해를 둘러싸고 무림의 고수들이 엇갈린 운명 속에서 칼날을 겨눈다는 내용을 그린다.
kimjb5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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