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자녀의 축구팀 활동으로 건강한 신체적 ․ 정서적 성장을 유도하고 일반인에게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SK에너지 후원으로 고양시 다문화 유소년 축구팀을 결성하고 18일 일산동구 백석구장에서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성 고양시장과 김준호 SK에너지 CMS 사장, 윤정회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결혼이민자, 고양축구협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SK에너지와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간 협약을 체결하고 7세 다문화 자녀의 친선 축구경기를 펼쳤다.
현재 고양시에는 2천여명의 많은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하고 있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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