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재정난 비상' 강남구 대규모 자구책 발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0 13: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경기침체의 장기화 등으로 악화하는 재정난을 해결하고자 대규모 구조조정안을 내놨다.

강남구는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민간위탁 업무를 전면 재검토하고 업무 조정을 통해 구(區)도시관리공단의 인건비를 낮추는 방안을 최근 구의회에 보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방안에 따르면 비효율적으로 운영됐다는 지적을 받은 민간위탁업무 89개 중 62개의 업무를 폐지하거나 축소해 전체 위탁업무 예산 822억원에서 85억원을 줄일 계획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