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티머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부장관과 짐 플래허티 캐나다 재무장관, 크리스틴 라가르드 프랑스 재무장관 등과 연쇄적으로 양자회담을 갖고 주요 20개국(G20)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증현 장관은 G20의 연쇄 회담을 통해 G20의 신뢰성과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통화기금(IMF) 개혁과 글로벌 금융안전망(GFSN), 프레임워크 등 주요 의제에 대한 실질적인 합의가 11월 서울 정상회의 이전까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각국 장관들도 주요 이슈들이 서울 정상회의 이전까지 타결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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