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국의 우다웨이(武大偉) 한반도 사무 특별대표가 지난 8월 말 방한 당시 중국의 제안에 따라 6자회담 정례화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통상부 김영선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 대표가 6자회담 정례화를 제안했다는 보도와 관련, "회담이 재개될 경우 6자회담 강화방안의 하나로서 회담을 정례화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의견교환이 있었던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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