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사랑의 연탄쿠폰' 7만 5860매(1매당 16만9000원)를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소외계층가구에 해당되는 가구가 각 지자체에 신청하면 연탄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은 내년 4월 30까지 연탄판매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연탄쿠폰은 연탄가격 인상에 따른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1매당 15만원 상당의 연탄쿠폰이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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