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교정사목위원회 다음달 1일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의 나자렛 묘원에서 사형집행으로 세상을 떠난 사형수를 위한 위령미사 및 연도(세상을 떠난 이를 위해 바치는 노래기도)를 봉헌한다고 밝혔다.
사회교정사목위는 매년 11월 28명의 사형수들이 잠들어 있는 나자렛 묘원을 찾아 위령미사를 올리고 있다.
한국 천주교회는 11월을 위령성월(慰靈聖月)로 정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의 영혼을 기억하면서 기도하고 있다. 미사 관련 문의는 02) 921-5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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