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와 서울시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5일 오후 7시 서울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스마트폰 사물놀이, 가야금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식 직후에는 국내 최초로 디지털 미디어 돔을 활용한 멀티미디어 쇼가 이어진다.
미래체험관은 TV변천사, 타임터널, G20 정상회의, 스마트교실, 스마트 에코 테크놀로지, 3D엔터네인먼트, 스마트카, 디지털카페, 지능형 버스정류장, 디지털TV, 미래거실, 3DTV, 3D영상실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스마트 에코 테크놀로지관을 마련해 친환경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IT제품으로 미래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연출한다.
LG전자는 3DTV, 3D 홈씨어터, 3D 노트북 등을 통해 영화, 오락 등 다양한 3D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3D 엔터테인먼트존을 준비했다.
KT는 하나의 영상을 여러 단말기에서 시청할 수 있는 N-스크린(Screen) 기술, 3D 멀티앵글 서비스, G20 각국의 주요 방송을 모바일 IPTV 볼 수 있는 서비스 등을 시연한다.
SK텔레콤은 스마트 단말기로 자동차를 제어하고 단말기 내 자료 활용이 가능한 스마트카 기술을 선보인다.
또 KT와 SK텔레콤은 3D IPTV로 교육영상을 상용하고 3D로 변환되는 그림책 '매직북' 등을 시연하는 스마트 교실존을 마련했다.
CJ헬로비전은 미래거실존을 통해 스마트 윈도우를 통해 TV·인터넷·화성전화 등 스마트 영상서비스를 시연한다.
DTV코리아는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방송 진화과정을 담은 TV변천사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무선 케이블 방송, 스마트폰에서 촬영한 자료를 각종 단말기로 전송하는 심플싱크(Simple Sync) 기술, 스마트 결제, 기가인터넷 서비스 등을 시연하는 디지털 카페존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버스쉘터에 설치된 스마트에어인포메이션 서비스를 시연하는 지능형 버스정류장, 국내 우수 3D 콘텐츠를 소개하는 3D영상실, 고화질 고음질 TV 및 멀티모드 서비스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TV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을 형상화한 패널과 방송통신 미래서비스의 영상을 상영하는 타임터널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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