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11번가가 자사 입점 판매자들이 스마트폰으로 관련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모바일 셀러오피스'를 오픈했다.
'모바일 셀러오피스'는 기존에 인터넷을 통해 확인했던 영업관리, 판매, CS관리 등을 스마트폰으로 실행함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모바일 서비스다.
'모바일 셀러오피스'는‘판매실적 확인서비스'를 비롯해 ‘판매현황서비스’,‘취소/반품/교환현황서비스’등으로 구성됐으며 '긴급 알리미 서비스'를 통한 고객들의 상품, 배송, 반품, 환불 등 문의사항에 대한 빠른 확인 및 답변처리도 가능하다.
이로써 판매자들의 업무 접근성과 효율성이 증대되고 고객 및 상품관리 대응도 빨라져 판매상품 이미지 제고는 물론 매출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11번가 이종호 서비스그룹장은 "이번 '모바일 셀러오피스'는 스마트폰 대중화 추세에 맞춰 기획됐다" 며 "이후 광고 및 상품재고관리, Q&A 처리 등 지속적인 서비스 확대로 판매자들이 더욱 쉽게 관리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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