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E&P사업 세전순이익은 올해 1330억원에서 2011년 1591억원으로 260억원 이상 증가할 것"이라며 "내년 카자흐스탄 유전(Ada/NW Konys)과 중국 석탄광(Wantugou) 등의 상업생산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LG상사가 32% 지분 보유한 GS리테일이 내년 하반기 구주매출을 통한 기업공개(IPO)를 계획하고 있어 약 5569억원 가량의 지분 현금화가 예상되며 이를 통해 E&P 및 녹색 신규사업 투자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