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 GKL이 연평도 악재 해소와 4분기 실적 개선세 덕분에 내년 실적 강화가 있을 전망이다.
3일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GKL 주가는 지난 11월 23일 연평도 사태 발발 직후부터 전날까지 약 11% 하락했으나 사태가 진정되고 있어 악재가 해소되고 있다고 본다"며 "또 연평도 사태에도 4분기 실적은 오히려 개선 기조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는 GKL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3만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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