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c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난해 3분기 대비 올해 3분기 성장률이 제조업 경기 활성화에 힘입어 8.6%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올해 2분기 대비 3분기 성장률은 0.4%로 집계됐다.
아르헨티나의 지난해 대비 올해 분기별 성장률은 1분기 9%, 2분기 11.8%였다.
Indec 자료를 기준으로 아르헨티나의 성장률은 2003년 8.8%, 2004년 9%, 2005년 9.2%, 2006년 8.6%, 2007년 8.6%, 2008년 7%, 2009년 0.9%였다.
아르헨티나 경제부와 중앙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9%대로 전망하고 있으며,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본부를 둔 유엔 산하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Cepal)가 지난 13일 발표한 자료에서는 8.4%로 나타났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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