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9년 130여 점을 출점하며 국내 전자유통 시장 장악에 나선 하이마트는 현재 전국 285개 매장과 더불어 11개의 물류센터와 서비스센터, 자재터미널 1개소를 모두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조 7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3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마트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업체를 비롯해 소니, 필립스 등 외산업체 까지 국내외 약 11여개의 협력사를 두고 있으며 국내 100대 기업(2002년 매출액 기준)에 진입한 우량기업이다.
하이마트는 우수한 유통인력을 자랑한다.
전문상담원인 '세일즈마스터' 자격 제도는 2005년 유통업계 최초로 노동부로부터 공식인증을 획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한 친절 시스템을 도입, 고객만족 극대화에 앞장서고 있다.
전자유통업체 중 접근성도 가장 뛰어나 매장은 소비자들의 원스톱 쇼핑이 가능할뿐 아니라 구입한 제품은 국내 어디든 24시간 내 무료 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2002년 이후 줄곧 선보이고 있는 오페라 형식 CF는 '전자제품 살 땐=하이마트'라는 메시지를 통해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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